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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5/23 10:30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새벽 6시 40~50분쯤 봉화산에서 경호원 한명과 등산 중 추락하여 머리를 크게 다쳐 오전 7시 5분경 김해세영병원에 도착하였으나 위중하여 부산대양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발성골절로 8시 30분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였으나 실족인지 자살인지는 더 조사해 봐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이라 말이 나오질 않네요..

경찰은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긴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자살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듯 합니다.

경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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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5/20 09:28
영국 ‘13세 아빠’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알피 패튼이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월 영국에서는 13세 소년 알피 패튼과 15살 여자 친구 샨텔 스테드먼의 사이에서 딸 메이시가 태어났다고 보도해 전세계에 뜨거운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10대 청소년들의 임신 논란에 불을 지폈고 언론의 과도한 관심에 따라 법원에서는 추가 보도를 금지했습니다. 허나
19일 영국 언론은 지난 3월 친자확인을 위한 DNA 검사 결과 메이시의 친부가 알피 패튼이 아닌 샨텔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15세의 타일러 바커라고 보도 했습니다.
타일러 바커는 샨텔의 출산소식을 접했을 당시 “내가 아버지가 아니길 바란다. 두렵다”고 말하였고,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타일러 바커는 “술을 마시고 자제심을 잃었다. 피임없이 섹스를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반면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던 알피 패튼은 아이가 태어난 후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무서웠지만 하늘에서 내려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낙태를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친부 결과가 나온 후 알피 패튼은 좌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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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5/12 17:14

임산부들이 소중히 보호해도 모자를 자신의 배에 그림을 그린 뒤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 미모의 임산부가 자신의 배에 야구공을 그리고 글러브를 낀 손으로 그 공을 받는 흉내를 내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많은 임산부들이 자신의 임신한 배에 꽃무늬 색종이를 붙이기도 하고 어항이나 소, 심지어 ‘스펀지송’ 등 만화 캐릭터까지 그려넣기도 했습니다.
사진만 보면 웃고 넘어갈 정도의 '유머'가 느껴질 법도 한데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임산부와 해당 언론은 '재미있는 볼거리'로 사진들을 올렸겠지만 임산부의 배에 그림을 그리고 장식을 한 것은 정말 흉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왜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먼저 자신에 대한 존중감과 위엄을 가져야 한다 "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임산부들은 재미로 또는 아이가 태어난 뒤에 보여주고 싶어서 한 행동일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초음파 사진부터 임산부의 배가 커져가는 모습 등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를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면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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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5/12 16:44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대생이 선로로 떨어졌으나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강도를 붙잡은 용감한 '시민 영웅'과 가세한 시민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12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용산행 전동차를 기다리던 한모(19.여대생)양이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져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용산행 전동차가 곧 역내로 진입한다는 신호등이 깜박거리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 이지완(43)씨와 주시우(24)씨는 지체없이 선로로 뛰어내려 한양을 구조했습니다.
다른 시민들은 승강장 안으로 들어서던 전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어 전동차의 진입을 지연시켰고, 그 사이 이씨와 주씨는 한양을 승강장 위로 끌어올린 뒤 자신들도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구조 당시 인천지역엔 비가 내려 교통체증으로 119 구조팀의 도착이 15분가량 늦어졌지만, 전직 경호원 출신인 이씨는 그 사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해 한양을 안전하게 구조팀에 인계했습니다. 특히 이씨는 1999년과 2001년께 인천에서 여성과 취객을 노리던 3인조 강도 등을 혼자 추격, 격투끝에 모두 붙잡아 경찰에 넘겨 관할 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한 `시민 영웅'으로 평소 남다른 의협심을 보여왔습니다.
이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약 5m 앞에서 사람이 고꾸라져 선로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앞뒤 잴 겨를이 없이 선로로 뛰어내렸다"면서 "열차가 들어오고 있었지만 추락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씨도 "바로 눈 앞에서 사람이 추락했는데 그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구하러 내려갔을 것"이라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칭찬해주시니 쑥쓰럽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조된 한양은 이마 등을 다쳐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빈혈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측은 이씨와 주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곧 수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과 같이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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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세상사는 이야기2009/05/12 12:50


뉴욕타임스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은 실수라는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실수(Error in NYT)'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11일자(현지시간) A섹션 11면에 게재됐습니다. 지난달 6일 뉴욕타임스에 게제 된 한반도 관련 기사에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 된 것을 지우고 '동해(East Sea)'가 옳다고 지적하는 그림을 선명하게 넣었습니다.
광고 하단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지난 2000년 동안 세계 많은 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존재하는 '독도' 또한 한국의 영토로 인정받았다. 이는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광고를 실은 주인공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35, 성신여대 객원교수). 지난해 7월과 8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독도와 동해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가 뉴욕타임스에 또 한번 일을 저지른 셈입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뉴욕타임스의 지도표기 관행을 실수라고 공박하는 보기 드문 내용이어서 모든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고 내용 끝부분에서 서 교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높은 뉴욕타임스와 그곳에서 매일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기자들에게 간단한 진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광고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신문인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의 지난 10년간 아시아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본 결과 ‘동해(East Sea)’로 표기 된 것은 단 한번도 없었다.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에서 가장 많이 구독하는 이런 글로벌 신문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 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지난해에 네티즌 약 11만명이 다음-아고라를 통해 모아준 광고비용과 모나미, 두웰테크놀로지, 가덕ENG 등 기업의 임직원분들이 성금을 보탰다면서 ‘이번 광고는 '국민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광고 주체를 ‘다음 세대를 위해(www.ForTheNextGeneration.com)’로 소개하고 현재 이 사이트에는 독도와 동해, 고구려 및 발해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인 증거자료와 언론기사 등이 영문으로 게재돼 있으며 세계인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언론매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제사회에 알린다면 중국과 일본이 더 이상 한국사와 영토를 마음대로 왜곡하지는 못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외홍보만이 우리의 영토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잘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광고에 대해 한인독자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뉴저지의 정진숙(팰팍 거주) 씨는 “뉴욕타임스에 한국관련 기사가 나오면 반가우면서도 한반도 지도에 일본해라고 표시된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통쾌한 광고를 보게 될 줄 몰랐다. 10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뉴욕의 박동현씨(플러싱 거주)는 “아침에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비록 광고지만 뉴욕타임스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한다는 것이 아니겠느냐. 역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를 인정받는 뉴욕타임스답다”고 평했습니다.
한편 ‘광고가 오히려 독도를 분쟁 지역화하는 것은 아니냐’는 일부 우려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일본의 유명 덮밥 체인점에서는 오래 전부터 김치를 1달러에 판매해 많은 외국인들이 김치를 일본의 음식으로 잘못 알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는 '우리의 것'을 당당히 홍보해야 지켜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이 프랑스와 폴란드 등과 공동으로 역사교과서를 만들었던 것 처럼 한중일 역시 동북아 역사에 관한 장기적인 공동 연구와 대책을 마련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또 “앞으로 Error in WSJ(월스트리트저널), Error in WP(워싱턴포스트)등 지속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 특히 올해는 간도를 빼았긴지 100년이 되는 해인만큼 간도협약이 무효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광고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1996년 파리 에펠탑 광장 광복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해왔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에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관련 광고를 게재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현대미술관(MOMA), 미국자연사박물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이끌어 내는 등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약 중입니다.

다음은 뉴욕타임스에 실린 광고 전문 입니다.
‘뉴욕타임스 기자 여러분께,
지난달 초 우리는 뉴욕타임스 4월 6일자에서 작지만 중대한 실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귀 신문의 아시아 관련 기사에 첨부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바다는 지난 2000년간 많은 나라들이 동해로 명기해 왔습니다. 동해에 위치한 독도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한국 영토입니다. 이는 역사에 등장하는 진실이며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 ‘일본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일본 정부가 역사를 왜곡한 것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높은 뉴욕타임스와 그곳에서 매일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기자들에게 간단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혹은 잊고있는 우리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만이 그것들을 지키고 되찾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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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세상사는 이야기2009/05/01 11:34

안양의 한 고등학교 남자 교사들이 실습나온 교육실습생(여대생 4년)들에게 술자리를 거부할 경우 ‘F학점을 주겠다’며 술자리와 노래방에 동석시켜 강제로 술을 먹게하고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볼에 뽀뽀를 하거나 엉덩이에 손을 대고 안아올리는 등 집단 성추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안양 A고 B교사 등 4명의 교사들은 지난달 6일 오후 이 학교에서 실습을 받기 위해 3월30일부터 근무 중인 여성 교육실습생 3명을 불러내 회식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지도교사의 요구로 1차 회식장소인 화로구이집에 가 교육실습과 특별한 연관이 없는 교사 3명과 자리를 함께 했으며 처음부터 교사들 옆자리에 앉게 한뒤 러브샷은 물론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거나 일부교사는 연예인을 빗댄 농담을 일삼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담임지도교사는 2차 장소로 잡은 노래방에 가기 싫다는 교생들에게 “여기서 가버리면 실습 학점을 엉망(F학점)으로 주겠다”고 반협박을 해 집에 못 가도록 막기도 했습니다.
특히 노래방에 들어선 이들 교사들은 교생들에게 러브샷과 블루스를 추도록 하거나 볼과 손에 뽀뽀를 하고, 몸을 들어 안는가하면 엉덩이에 손을 받쳐 들어올리는 등 사실상 성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생들이 “우리가 지금 접대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항의했음에도 지도교사는 “이 자리는 선생님(교생)들을 위한 자리”라고 변명하며 못마땅해 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 교생들이 다음날 자신들이 다니는 대학 교수들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대학 측이 고교에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진과의 직접적인 인터뷰를 거부한 해당교사 B씨 등은 이 학교 교감을 통해 “학교의 처벌을 수용하겠다. 자숙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잘못은 인정하지만 전해진 사실과 일부 다른 부분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학교 교장은 “사건이 빚어진 뒤 곧바로 진상조사에 나서 B교사 등이 교생들에게 한 부적절한 사실들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 교생이 재학 중인 C대학의 한 교수는 “지도하는 학생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돼 유감스럽다”며 “학교측에 요구한 대책 중 징계 결과에 따라 다른 대학과 공조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사들의 부적절한 행위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지 정말 걱정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사들에 대한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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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4/28 11:32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교복 치마를 벗게하는 벌칙을 주고,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C여고 1학년의 영어 담당인 여교사가 수업 시간 도중 쪽지시험을 본 뒤 성적이 나쁜 학생들에게 교복 치마를 벗고 교실을 도는 벌칙을 준다고 28일 광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광주일보에 따르면 이 학교의 한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교복 치마를 벗고 교실을 돌면서 극심한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저는 한 번 밖에 벌칙을 받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수차례에 걸쳐 이러한 벌칙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학생도 “아무리 공부를 못한다고 사춘기 소녀들의 치마를 벗기는 게 말이나 되느냐”면서 “선생님께 항의하고 싶었지만, 미움을 받을까봐 꾹 참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학기초에 쪽지시험을 봤는 데 0점이 나온 아이들이 있어 두 차례에 걸쳐 치마를 벗게한 뒤 무릎을 꿇고 있게 했으며, 벗은 치마로는 무릎을 덮고 있게 했다”면서 “치마를 벗고 교실을 돌게 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요즘은 이마저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학교의 또 다른 여교사는 1학년인 A양이 꽃무늬가 새겨진 가방을 들고 등교했다는 이유로 가방을 빼앗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A양은 “다음날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방의 기준은 어디까지 인가’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선생님이 저를 교무실로 부르더니 여러 선생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낮과 밤이 다른 X’, ‘이것도 홈페이지에 올려라’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A양은 결국 부모님과 상의 끝에 전학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교감은 “가방과 관련해서는 해당 교사로부터 폭언을 한 사실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치마를 벗기는 벌칙도 학생들을 의욕적으로 지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보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의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육현장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그 교사들을 관리 감독하는 교감과 교장의 인식이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물론 지식에 대한 가르침이 가장 크다고 하겠지만 우리가 교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아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지식과 함께 올바르게 사는 방법도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사이기 보다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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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4/23 09:47

지난 여름 탤런트 안재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선희는 결혼한 지 10개월 만에 남편을 잃었고, 안재환의 유족들은 사랑하는 외아들 혹은 남동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첨예하게 입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재환의 큰 누가 안광숙씨가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갖고 유서 전문을 공개하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고 합니다.

여성조선에서 공개한 안재환 유서내용 중 일부입니다.



아래는 안재환 유서 전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선희 사랑해주세요. 욕하지 마시고 사랑해주세요.
우리 선희처럼 착한 사람 없어요. 어려운 가정 꿋꿋이 이끌어나가고 남편 잘못 만나 고생하면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린 적 없고 힘들어도, 자신이 가장 힘들 텐데도 웃으면서 격려해주고 이런 사람 없어요. 제발 저 대신 우리 선희 감싸주고 사랑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2 부족하겠지만 제가 모든 것 짊어지고 갑니다. 선희 우리 부모님 누나 모든 식구들 남겨진 분들 아무런 죄 없어요. 절 믿었던 게 잘못일 뿐 이렇게 가는 것이 더 불효이고 더 나쁜 것 알지만 이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남은 가족들, 아무것도 모르는, 아직도 날 믿고, 날 격려해주는 가족들 부탁드립니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절 믿고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 죄송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3. 선희야 사랑해. 이 방법밖에 없어서 미안해. 사랑해 선희야. 미안하고 미안하고 사랑해 미치도록….

4. 장기는 만약 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다 써주세요. 죽고 나서 빨리 발견되면 쓸 수 있을 텐데…. 기도할게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선희씨와 유가족 모두 편안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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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4/22 17:06

전국을 돌며 좀도둑질을 한 10대가 TV에 출연했던 전력 때문에 경찰의 탐문수사에 걸려 붙잡혔습니다.

2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모(16) 군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친구 5명과 함께 3월 말부터 최근까지 익산과
 
대전, 경기도 부천 등지의 찜질방과 빈집 등을 돌며 현금과 귀금속, 승용차 등 모두 1천480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었다

고 합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일 현금 31만원을 훔친 익산시 동산동의 한 찜질방 CC(폐쇄회로)TV 화면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

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익산의 중·고등학생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화면에 찍힌 용의자들
 
가운데 한 명이 팔씨름을 잘해 SBS TV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었고 또래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다는 것이었

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군의 인적 사항을 파악한 경찰은 20일 지인을 통해 충남 논산의 시외버스 터미널로 불러내
 
붙잡았습니다.

타고난 팔씨름꾼인 이군은 지난해 2월 SBS TV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 씨름 선수 출신 MC인 '강호동'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두 차례나 이겨 고향인 익산시내에서 입소문을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이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15)군 등 나머지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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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04/22 11:30

연쇄살인범 강호순(39)에게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는 22일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하고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살인,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치사, 존속살해)로 기소된 강호순에게 사형을 선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녀자 8명을 살해한 혐의와 함께 강호순이 혐의를 부인한 장모 집 방화 살인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녀자 8명 살해에 대해서는 피고인 스스로 죄를 인정하고 있고 장모 집 방화살인 혐의에 대해

서는 정황증거로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인 자체를 즐기고 범행 이후 태연히 생업에 종사하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의
 
육체.정신적 고통 정도,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인 범행으로 인한 사회의 충격과 경악, 범죄와 형벌 사이의 균형 등으로
 
미뤄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사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장모집 방화살인에 대해 "직접증거는 없지만 소방관, 화재감식전문가, 목격자 진술, 현장 사진 등에
 
의하면 화재가 고인화성 액체를 사용한 방화로 인정되고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피고인 이외에는 달리
 
방화할 사람이 없다"며 "피고인이 전혀 화상을 입지 않은 점, 방범창 고정 못이 미리 풀려 있어 쉽게 탈출할 수 있었던
 
점에서 화재발생을 미리 알고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화재직전 처가 보험에 가입한 경위나, 혼인신고 시점, 화재 이후 피고인의 거동, 이전의 보험사기 전력
 
및 유사 범행의 존재 등을 종합하면 처에 대한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인정된다"
고 덧붙였습니다.

녹두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강호순은 얼굴이 약간 붉어지며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고개를 숙인채 별다른 표정없이
 
재판장이 낭독하는 판결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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