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수의 경질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렇게 바꾸라고 할 때는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이제와서 바꾸
겠다는 건 먼지... 만수 내세워서 엎을 만큼 엎었으니 좀 쉬라는 건가?
일단 만수가 간다니 다행스러웠습니다. 헌데.. 후임으로 딴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양반은 MB가 당선자 신분일때 비서실장으로 있었더랬습니다. MB와 생각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것이고.. 이 양반의 발언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화폐개혁'입니다.
'화폐개혁' 간단히 말하면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현재의 만원이 천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부동산, 주식, 금 등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지요. 돈이 있는 사람들은
화폐개혁전에 주식이나 금 등을 구매하여 화폐개혁 후 내다 팔아 큰 차익을 남길 수 있게됩니다. 허면 화폐개혁은
누구를 위한 정책일까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민들보다는 강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만수의 경질에 환호하면서도 후임에 임태희 의장이 유력하다는 말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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