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2009. 5. 20. 09:28
영국 ‘13세 아빠’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알피 패튼이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월 영국에서는 13세 소년 알피 패튼과 15살 여자 친구 샨텔 스테드먼의 사이에서 딸 메이시가 태어났다고 보도해 전세계에 뜨거운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10대 청소년들의 임신 논란에 불을 지폈고 언론의 과도한 관심에 따라 법원에서는 추가 보도를 금지했습니다. 허나
19일 영국 언론은 지난 3월 친자확인을 위한 DNA 검사 결과 메이시의 친부가 알피 패튼이 아닌 샨텔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15세의 타일러 바커라고 보도 했습니다.
타일러 바커는 샨텔의 출산소식을 접했을 당시 “내가 아버지가 아니길 바란다. 두렵다”고 말하였고,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타일러 바커는 “술을 마시고 자제심을 잃었다. 피임없이 섹스를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반면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던 알피 패튼은 아이가 태어난 후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무서웠지만 하늘에서 내려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낙태를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친부 결과가 나온 후 알피 패튼은 좌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보도가 자꾸 알려지면 우리 청소년들한테 폐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자로고 갑니다.

    2009.05.20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걱정하시는 맘 이해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통제는 어려우니 아이들의 건전한 성교육에 더욱 힘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9.05.20 13:4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