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2009. 5. 12. 17:14

임산부들이 소중히 보호해도 모자를 자신의 배에 그림을 그린 뒤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 미모의 임산부가 자신의 배에 야구공을 그리고 글러브를 낀 손으로 그 공을 받는 흉내를 내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많은 임산부들이 자신의 임신한 배에 꽃무늬 색종이를 붙이기도 하고 어항이나 소, 심지어 ‘스펀지송’ 등 만화 캐릭터까지 그려넣기도 했습니다.
사진만 보면 웃고 넘어갈 정도의 '유머'가 느껴질 법도 한데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임산부와 해당 언론은 '재미있는 볼거리'로 사진들을 올렸겠지만 임산부의 배에 그림을 그리고 장식을 한 것은 정말 흉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왜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먼저 자신에 대한 존중감과 위엄을 가져야 한다 "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임산부들은 재미로 또는 아이가 태어난 뒤에 보여주고 싶어서 한 행동일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초음파 사진부터 임산부의 배가 커져가는 모습 등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를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면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