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2009. 1. 22. 09:50

기획재정부장관 자리에서 물러난 만수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대통력 직속 기관으로 만수의 망령이 MB 주위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의 이 끝없는 만수 사랑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뭘 받은걸까? 아니면 무슨 약점 이라도 잡혔나?

국민들이 만수한테 문제가 있다고 그렇게 얘기할때도 들은척 만척 하더니, 경제팀의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된

이 시점에서 또 다시 곁에 두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누구 MB와 만수가 이렇게까지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서 제가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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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 1. 20. 09:23

MB의 이번 개각에서 또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일부에서는 KKK인사(공안,공포,경북)라는 말도 있고, 코드인사라는

말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기획재정부장관에 윤증현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윤증현! 그는 누구일까요? 만수와 마찬가지로 IMF사태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IMF당시 강만수장관은 차관이었고

윤증현 전 위원장은 금융정책실장이었습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IMF사태를 일으켜 국민들을 수렁에

몰아넣었던 장본인들이 한명은 먼저 기획재정부장관을 차지해 서민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만들고 바통을 이어받는

한 사람은 또 이 나라 경제를 어떻게 끌고갈지 걱정이 앞섭니다.
 
한 분야에 대해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어느사람 못지않게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자기의 지식이 무조건 옳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 국가경제를 책임져야하는 사람은 제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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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 1. 16. 09:32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수의 경질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렇게 바꾸라고 할 때는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이제와서 바꾸

겠다는 건 먼지... 만수 내세워서 엎을 만큼 엎었으니 좀 쉬라는 건가?

일단 만수가 간다니 다행스러웠습니다. 헌데.. 후임으로 딴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양반은 MB가 당선자 신분일때 비서실장으로 있었더랬습니다. MB와 생각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것이고.. 이 양반의 발언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화폐개혁'입니다.

'화폐개혁' 간단히 말하면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현재의 만원이 천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부동산, 주식, 금 등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지요. 돈이 있는 사람들은

화폐개혁전에 주식이나 금 등을 구매하여 화폐개혁 후 내다 팔아 큰 차익을 남길 수 있게됩니다. 허면 화폐개혁은

누구를 위한 정책일까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민들보다는 강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만수의 경질에 환호하면서도 후임에 임태희 의장이 유력하다는 말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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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 1. 14. 09:27

연합뉴스는 14일 오전 "부자들 부동산.주식 헐값 매입"이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기사를 본 순간 '드디어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 놈의 돈이 없어서 행하지

못하는 것.. '있는 자들의 공습이 시작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아! 물론 저도 돈이 있다면

지금이 투자의 적기이고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흔히들 돈이 돈을 번다고 하지요.

저소득층은 아이들 학원비나 병원비, 약 값 등을 줄이며 자꾸만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데...

설마 이 상황을 일부러 만든건 아니겠지요? 만수씨....

왠지 의심이 많이 가긴 하지만서도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란 생각도 않들고, 혹여 잘못 말했다가는 사이버모욕

이라고 들고 일어나실테니 그만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 먼저 생각해주시면 않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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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8. 12. 26. 10:20

오늘 아침 인터넷서핑을 하다 강만수 장관이 사퇴를 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언능 클릭. . .

강만수 장관이 연말에 사표를 낼 것이라고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고 하고, 정부의 고위 관계자도 맞장구. .

MB께서 강장관에게 다른 일을 제의하였고 강장관도 받아들였다는 얘기였습니다. 아싸~

그런데. . 다시 기사를 검색하던 제 눈에 강만수장관의 사임설이 사실무근이라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땅동관께서 기사를 보고 강장관에게 직접 전화해서 확인한 결과 아니라고. . 우씨!

산타할아버지께서 좋은 선물을 하나 주시나 했는데. . 역시 산타는 없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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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8. 12. 19. 18:03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토해양부의 강남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투기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부동산투기를 걱정할 만큼의 경기상황이 아니니

당연한 말씀이겠지만.. 그리고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으니

머라 할 말은 없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가 부동산 시장의 경색을 푸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별 효과가 없는 규제의 완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강남3구라면 주택가격도 상당히 비싼곳으로 알고 있는데.. 규제 완화로 그 곳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럼 그 만한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해서 부동산

시장의 경색을 좀 풀어주었으면 하신다는 말씀이신지.. 그 것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될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고

그렇다면 정부가 투기를 부추기는 것은 아닐런지.. 이런 규제의 완화 말고는 경기를 부양할 방법을 찾지 못하시는

건지.. 마음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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