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2009. 4. 22. 11:30

연쇄살인범 강호순(39)에게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는 22일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하고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살인,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치사, 존속살해)로 기소된 강호순에게 사형을 선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녀자 8명을 살해한 혐의와 함께 강호순이 혐의를 부인한 장모 집 방화 살인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녀자 8명 살해에 대해서는 피고인 스스로 죄를 인정하고 있고 장모 집 방화살인 혐의에 대해

서는 정황증거로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인 자체를 즐기고 범행 이후 태연히 생업에 종사하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의
 
육체.정신적 고통 정도,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인 범행으로 인한 사회의 충격과 경악, 범죄와 형벌 사이의 균형 등으로
 
미뤄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사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장모집 방화살인에 대해 "직접증거는 없지만 소방관, 화재감식전문가, 목격자 진술, 현장 사진 등에
 
의하면 화재가 고인화성 액체를 사용한 방화로 인정되고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피고인 이외에는 달리
 
방화할 사람이 없다"며 "피고인이 전혀 화상을 입지 않은 점, 방범창 고정 못이 미리 풀려 있어 쉽게 탈출할 수 있었던
 
점에서 화재발생을 미리 알고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화재직전 처가 보험에 가입한 경위나, 혼인신고 시점, 화재 이후 피고인의 거동, 이전의 보험사기 전력
 
및 유사 범행의 존재 등을 종합하면 처에 대한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인정된다"
고 덧붙였습니다.

녹두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강호순은 얼굴이 약간 붉어지며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고개를 숙인채 별다른 표정없이
 
재판장이 낭독하는 판결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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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 2. 18. 15:37


연쇄 살인범 강호순(38)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정선군청 여직원 윤모(당시 23세) 씨로 추정되는 유골이 18일 정오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일명 '삼옥재' 인근 도로 옆 절벽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검경 합동발굴팀은 강호순이 지목한
 
시신 유기장소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수색 작업에 나서 1시간 20여 분만인 정오께 삼옥재 인근 13호 군도
 
옆 절벽 아래 10~15m 지점에서 2006년 9월 7일 정선에서 실종된 윤 씨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골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발굴팀은 강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주장한 곳의 3~4m 아래 지점에서 윤 씨의 것으로 보이는 대퇴골과 치과
 
치료 흔적이 있는 아래턱 뼈를 처음 발견한 데 이어 반경 20m 안의 범위에서 손가락뼈 등 다수의 유골을 추가로
 
발굴했고, 
대퇴골의 크기가 38㎝인 점 등으로 미뤄 신장 157㎝의 여성으로 추정된다는 게 발굴팀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유골이 발견된 곳은 도로 옆 경사지로 돌이 많고 덩굴이 우거진 지형으로 발굴팀은 현재 유기장소에서

바위와 낙엽을 헤치면서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유골을 찾기 위한 정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합동발굴팀 관계자는 "윤 씨의 시신을 도로 옆 절벽 아래로 던지고 나서 큰 바위로 시신 일부를 눌러놨다는 강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며 "시간이 오래 지난 탓에 유골이 곳곳에 흩어진 채 발견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씨의 부모를 비롯한 친인척은 살아있을 줄만 알았던 딸의 유골이 발견되자 한동안 오열하며 말을 잇지 못하다
 
"살인마 강호순의 얼굴을 보여달라"며 10여 분간 경찰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현장검증에서 강호순은 2006년 9월 7일 오전 7시 50분께 정선에서 윤 씨를 납치한 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발굴한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부검과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확인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은 희생자가 나오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실종자의 가족들은 집에 돌아

오지는 못할지언정 어딘가에 살아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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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2009. 2. 4. 17:03

경기서남부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팬카페가 네이버에 개설되었습니다. 아이디가 'GreatKiller'인 개설자는 카페이름을

'ilovehosun'으로 개설하여 황당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이 개설자는 ’연쇄살인범 강호순님의 인권을 위한 팬카페'라고

카페개설 이유를 밝히고, "이곳은 강호순님의 업과 인권을 위한 팬카페입니다. 안티사절”이라는 글을 공지사항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려는 부녀자를 7명

이나 살해한 살인범을 위한 팬카페가 개설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제정신이냐'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개설자 'GreatKiller'는 "인터넷주소에 포함된 'ilovehosun'은 범죄자와 그 행위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자는 게 아니라 '자비에 기인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어떤 의도인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무슨 의도였던간에 연쇄살인범에 대한 팬카페를 개설하고, 누가 보아도 오해할 만한 아이디인 GreatKiller와

카페이름 ilovehosun을 사용한 것은 단순히 관심을 끌 목적으로 보이며 그런 이유로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행위입니다.

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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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이드 광고에 저절로 클릭이 됩니다. ^^&

    2009.02.05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상사는 이야기2009. 2. 3. 11:58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거주한 빌라 옥상에서 의문의 속옷이 발견돼 범죄와의 연관성이 있는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발견된 속옷은 분홍생의 여자속옷 하의 한 장과 포장을 뜯지 않은 스타킹 70여개라고

합니다. 속옷과 스타킹은 방치한지 오래된듯 검은 이물질이 묻어있고 삭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문의 속옷이
 
발견된 곳은 강호순이 거주하던 빌라의 옥상인데 이 빌라는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강호순은 이 빌라의 4층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 속옷과 스타킹이 언제부터 이 곳에 있었는지 알지

못하고 아무래도 4층에 거주했던 강호순이 옥상에 자주 올라가지 않았겠느냐는 반응입니다. 경찰은 강호순이 살해

했다고 자백한 여성 7명 중 5명이 스타킹에 목을 졸려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므로 이 물건과 강호순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그대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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